부산-창원-거제, 진주-사천과 함께 남해안 경제권의 한축인 여순광은 인구가 70만명인데 지역내총생산은 전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체급이 크지.

여순광의  산업단지와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로 붙게되어 지금은 크게 세덩이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음.

여수는 원래 여천, 여수로 구분되었지만 여서동, 웅천지구가 개발되면서 거의 하나의 시가지로 연담화됨.

근데 순천-동광양도 해안을 따라 시가지가 연담화 되는 중인 듯. 개발지구 지정된걸 보면 머지 않은 미래에 시가지가 거의 이어질 것 같고, 동쪽 하동의 광양만 부분도 산업단지 개발(간척)이 진행중임.

예정대로 개발된다면, 순천에서 하동 광양만 부분까지 연담된 시가지가 탄생할 것 같음. 길이는 33km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