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엔 남부지방으로 갈수록 볍씨가 둥글어지고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볍씨가 길쭉해졌다고 하는데 알다시피 한반도는 -대구 같은 예외도 있지만-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강수량이 적음. 그리고 한국 벼랑 이집트 인디카를 교배시킨 통일벼는 건조한 기후에 강했음.


이걸 보면 기후랑 벼의 형질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관련 논문같은 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