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온 본래 목적은 씹덕질하러 온거였지만 역사유적 덕후이기도 해서 금선사를 찾아옴.





처음에 반기는건 좌측 사무소 건물.

보통 스님이 활동하시는 건물 같음.




보면 뭔가 건물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음. 왜냐면 구 송정신사 건물이었기 때문에 본래 일본식 신사 건축물이었음

배전이랑 신전 같은거 없어지고 사무소 건물만 남음.





절 앞을 반기는 두 석등.

뭐지 부서진거 대충 공구리 친건가

부자연스런 콘크리트가 덕지 덕지 있음.

본래 뒤에 건축년도랑일시가 적어져 있었는데

일본식 년식이라 그런가 한자 다 공구리 쳐놓음.








현재는 금선사라는 이름으로 대웅전으로 쓰임.

원래 부처님 동상 정면에서 사진 찍으면 안돼는디… 죄송함다…





축면에서 본 모습.

더 일본 느낌 나지?







옆에는 이런 글귀가 써져 있었음.



그래도 역사탐방하고 의미 있는 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