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스 남쪽에 인도-유럽어족 일파 하나가 정착을 하였다.

주변 산 풍경도 좋고 근처 세반호도 풍경이 좋아서 여기서 눌러 살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나라 이름을 지을려니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으니 주변 유럽이나 중동 국가들 이름을 어느정도 참조하기로 했다.


왕: "어느 나라 이름을 참조하면 좋겠소?"

A: 프랑스는 어때요?

왕: 거긴 너무 유명하잖아.. 조금 덜 유명한 유럽 국가면 좋겠는데?

A: 그러면 어, 세르비아는요?

왕: 거긴 얼마전에 유고 내전 때문에 이미지 구긴 곳이잖아? 거기 말고

A: 어.. 음 아! 루마니아 어때요?

왕: 아! 루마니아? 그러면 이름을 아루마니아로 하지


아루마니아가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아르메니아가 국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