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25317?cds=news_edit


일본 참의원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이치이 사야카(입헌민주당)가 비례대표 의원에 취임하자마자 사퇴를 하여, 93분이라는 일본 국회의원 최단 재직 기간을 경신함.

이치이 사야카는 2019년 통합 전 입헌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음. 그러나 앞 순번이었던 의원 1명이 중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려고 사퇴하자, 의원직 수행 의사가 없음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되었음. 그러나 통합 전 입헌민주당의 비례대표 순번을 현 입헌민주당이 변경할 수 없어서 일단 승계한 후 사퇴하는 방식을 택했음.

하루만에 사퇴했음에도 세비로 7만 6천 엔을 받았는데, 기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