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베이징의 ‘비수도기능의 이전’을 목표로 몇 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를 통해 인구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주택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임. 


인구 감소를 성과로 자랑하는 특이한 도시임. 


특히 제조업과 도매시장의 이전이 핵심이고, 이를 위한 신도시를 허베이성에 건설했을 정도임. 


그리고 베이징은 정치행정의 중심 및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기능에 집중하여 수도로써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목표임. 



사실 서울도 축소도시를 지향하지는 않았으나 전통적 기능을 의도적으로 도시 밖으로 이전시킨 사례는 있음. 


대표적으로 구로공단의 기능을 점차 안산시화공단으로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첨단산업의 요람인 구디와 가디를 짓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