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프로스의 괴뢰국 튀르키예
압하지야의 괴뢰국 러시아

북한보고 괴뢰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괴뢰란 단어 뜻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대충 쓰는 거 같음

북키프로스는 원래 분리독립을 주장할 여지가 있는 지역이 있고 그거에 기반해서 사실상 국경이 형성된게 아니니 괴뢰 맞음

의사결정이 본국에 따라 진행된다면 정치체제는 관계가 적지 않을까 흠

압하지야나 남오세티야 좀 찾아본 적 있는데 시민 대부분이 러시아 여권 가지고 있다던지 독립국이라기에는 좀 애매한... 그래도 2차 대전 당시의 만주국 같은 진짜배기 괴뢰국들과 비교해보면 그런 표현은 좀 너무하고 "보호국"이 맞는 표현일듯

북괴 압괴

그냥 미승인국합시다

괴뢰국보단 위성국이 맞는 표현인 듯

괴뢰국들이 통상적으로 본국보다 더 자유롭지 못한것 뿐이지 괴뢰국이라는 정의 자체에 괴뢰국이 대내정치가 본국보다 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되어있지는 않은 걸?

여지것 있어왔던 괴뢰국들의 정치적 자유도가 높지 못하였던 것은 본국의 정치체제도 정치체제지만 괴뢰국들이 수립되는 지역들은 정치적 불안정성이 높고 해당 지역의 정치 세력들이 괴뢰국체의 존속을 위협하기에 완전한 정치적 자유 하에 괴뢰국의 존속이 불가능하였고, 괴뢰국들이 있어왔던 시기에는 정치적 자유 (민주주의)가 보편가치로 인정받기 이전이었으니 그런거지 '괴뢰국'이라는 정의 자체에 본국보다 정치적 자유도가 높을 수 없다는 말은 없음. 님의 inference이지.

러시아나 터키 군인들이 압하즈나 북키프로스 의회에 총들고 들어가서 강제로 의결시키거나 그런게 있어야만 괴뢰국인게 아니라 다른 방법들, 경제적 종속이나 영내 주둔군 등 다른 방법들로도 본국의 의사를 반영시킬 수 있으니 괴뢰국들의 정치체제가 본국보다 더 자유로운들 건드릴 필요가 없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