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방송피셜 신*임(0083)은 경북 거주 91세 여성, 명명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가족이 대신 참석


반응 : 91세 할머니였어???


그런데...


???


이 와중에...


https://youtu.be/9xfUodm4tj8?si=U14DIim_E88fQupI


이 동영상이 재발굴됨. 이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1) 공모전 쉽게 당첨되기

-> 걍 복붙하면 됨. 용산공원 이름공모전? '용산공원'이라고 적어내면 99%가 이렇게 뽑힘


2) 어? 그러면 중복접수 엄청 많이 나오지 않나요?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공모전 때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당선되어서 어떤 사람이 자료공개청구를 했고


그렇게 얻은 답변의 결과는 '선착순'이었음. 이 사람의 경우 공모 페이지가 열리고 나서 43초만에 이름을 적어 냈다고 함. 즉, 43초만에 접수된게 당선작이었다는 이야기


+) 추가로 이전에 이 사람의 공모전 중에서는 영문 작명이 당첨된 경험도 있었음. 91세 할머니가 영어작명까지 한다고...?


결국 가능성은 4가지로 좁혀짐


1) 가족 명의까지 써서 공모하는 하드한 공모전 헌터

실제로 주부들 위주로 공모전 헌터를 하는 사람들이 좀 있음. 공모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거기서 링크만 타고 가면 끝이니...


2) 도청 공무원이 자기 어머니 또는 할머니 명의를 써서 공모전에 참가


3) 둘 다


4) 공모전 대행업체의 내부자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