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지자체가 힘을 합쳤다고 보는쪽이 맞나
보통 한 지자체가 추진했다가 다른 지자체가 우리한테도 혜택줘야된다고 하면서 옮겨진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천음성은 비등비등해서 핌피라고 보긴 좀 어려울거 같네
근데 달리 얘기하면 핌피도 아닌데 그런 무시무시한 결과물이... 심지어 근처에 살만한 주거지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입주율은 제법 높다는게 충격. 아니 도시 개발을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최악까지는 아니겠지만 흥덕역이 참.. 개인적으로 뇌리에 박은 이유가 어떤 사람이 시민의 발인 지하철은 반드시 필요!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흥덕역 신설을 줄곧 외치던 사람이 신설확정 소식통이 들리자마자 하는 말이 이제 나도 벤츠끌고 장보러 간다니 기뻐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외친거. 이 바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씁쓸한 현실이란걸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