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시설 한반도에서 활약한 미국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을 위해 헌신했던 외국인들 중 한 명이라, 건국헌장도 받은 분이다.

하지만 이 사람의 동상은 순탄치 않았다.

1928년 그가 세운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의 전신) 교정에 동상이 세워졌는데,

1940년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가 포탄을 만든다고 동상을 뽑아버렸다.

그 후 광복 이후에 다시 세웠는데, 이번엔 한국 전쟁이 터지고 서울에 들어온 인민군들이 뽑아버렸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세번째 동상을 만들었고

현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세워져 있다.

그냥 경신중 관련해서 나무위키 뒤적거리다가 찾은거 글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