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서 주민일일이 관리못함. 결국 사무보조할 주민대표를 뽑아야하는데 그게 통이고, 통 자체도 사람이 1000명 2000명 이러니 더 쪼갠게 반. 전입신고 실거주확인하고, 취약계층 복지 챙겨주고, 쌀 배급 나오는거, 쓰레기무단투기감시, 산불감시 같은거 다 통, 반에서 하는 일임. 코로나 때 마스크 배달하던 것도 통장들이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199507200044274549
반은 80년대까진 실제 주민 통제의 성격이 강했는데 민주화와 함께 유명무실해진 거일걸. 옛날에는 매월 말일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반상회가 열려 출석도 의무적이었고,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 전달사항 등을 하달했는데 이게 선거 동원에 악용된다는 비판이 많았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운영이 자율화되어 지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친목모임화되었다고 함.
반은 80년대까진 실제 주민 통제의 성격이 강했는데 민주화와 함께 유명무실해진 거일걸. 옛날에는 매월 말일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반상회가 열려 출석도 의무적이었고,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 전달사항 등을 하달했는데 이게 선거 동원에 악용된다는 비판이 많았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운영이 자율화되어 지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친목모임화되었다고 함.
시골은 이장이 통장도 담당하는데
위에서 말한대로 공무원들은 아무리 자기 담당이라 하더라도
결국 실무라던가(뭐 새로 개발된 작물 종자 등등)
마을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1,2년마다 인사이동, 한 읍면으로 돌아올 확률 거의 낮음)
출장복명서라는 서식으로 만들어서 이장한테 며칠까지 해달라고 얘기하고
월 1회 이장이랑 면장이랑 관내 현안 등으로 회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