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 레이오버로 잠시 들어왔고 입국심사관은 매우 친절했음

(웰컴 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 짐 찾는 곳

알마티 공항과 달리 꽤 널찍하고 깔끔했음


멋있긴한데 약간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튼 심상치 않다


다음날


뚜껑에 요술봉이 꽂혀있는 카자흐스탄 대통령궁


요상한 모양의 금색 건물 두 개가 대통령궁 양쪽에 있음


이런식으로


어째 외계도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함



근데 유령도시 느낌까진 아닌듯?


심지어 개선문도 있다

(카자흐스탄의 독립과 주권을 실현한 승리를 상징)


파크 애비뉴 아파트


일산호수공원


인천 송도


동탄


동그랗게 생긴 저건 또 무엇인가(귀찮아서 가까이 가보진 않음)


택시타고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쇼핑몰로 이동


사진으로는 잘 분간이 안될수도 있는데 실제로 보니 유리가 아니라 비닐같았음

비닐하우스 백화점 ㅇㅇ


내부는 평범해서 그냥 패스

신기방기


누르술탄 국제공항도 남다르다


볼거리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일단 한 나라의 수도이기도 하고 경관 자체가 독특해서

중앙아시아 여행하면서 잠시 들러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곧 인천 - 아스타나 직항이 생긴다고 하는데 환승하면서 잠깐 찍먹하기에도 적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