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이 만점 순서는 과거순


1. 델타 

4.0점 

총 8번 탑승. 전부 국내선. (LAX -> ATL -> BUF 경유, BZN -> SLC -> LAX  경유)

이용 구간: LAX -> ATL, ATL -> BUF (이상 22년 12월), LAX -> PDX (23년 4월), BZN -> SLC, SLC -> LAX (이상 23년 9월), LAX -> SLC, SLC-> LAX (이상 23년 10월), LAX -> PDX (24년 2월)



무난한 청결도 무난한 정시성 무난한 서비스. 과자는 비스코프 말고 다른거 주면 안되나요 이제 질릴거같음.

가끔 오버부킹되서 사람 쫄리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 빼곤 진짜 무난

오버부킹되서 가방 공짜로 부치는 기회가 생기는건 오히려 이득일지도.



2. 애어 캐나다

3.5점

1회 탑승

이용구간: YYZ-> LAX (22년 12월)

사진은 없음 지상직 직원들이 진짜 친절하더라 명색은 국제선이나 미국-캐나다간 이동은 사실상 국내선 취급이라 밥도 안줘서 시무룩했음. 그리고 인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있는데 이어폰을 안주더라 좀 치사했음. 다만 수하물 컷오프 직전에 접수했는데도 다행히 잘 실렸었음.



3. 알래스카

3.5점

총 2회 탑승 ( LAX <-> PDX 왕복)

이용 구간: LAX -> PDX, PDX -> LAX (23년 2월)

다른건 다 무난한데 게이트를 왜 자꾸 쳐바꾸는지.  기내는 대신 깔끔했고 내가 탄 비행기는 공중에서 문이 열리거나 하는 등의 사고는 없었음.



4. 유나이티드

4.0점

총 3회 탑승 (PDX -> SFO -> LAX 경유)

이용 구간: PDX -> SFO, SFO ->LAX (이상 23년 4월), LAX -> JAC (23년 9월)

예전에는 UA를 엄청 혐오했는데 요즘에는 나쁘지 않은듯 AA나 DL이랑 동급. 정시성도 나쁘지않고 청결도도 굿. 가방도 잘 핸들링하더라.



5. 사우스웨스트

4.5점

총 4회 탑승 (LAX <-> PHX, LAX <-> SMF 왕복)

이용 구간: LAX -> PHX, PHX -> LAX (이상 23년 5월), LAX -> SMF, SMF -> LAX (이상 23년 10월)

정시성은 ㅈ박았는데 다행히 오히려 나에게 이득으로 다가와서 감점은 없음. 그리고 늦으면 늦는다고 미리 알려주는 고마운 새끼.

미국 메이저 항공사 중 유일하게 공짜로 짐 2개까지 체크인 가능하고 음료수랑 과자도 주는 새끼.

파일럿들 PA가 재밌는 새끼.

노선망만 더 확충하고 익스피디아에서 예약 가능하게 바뀌면 더 좋을텐데.



6. 아벨로

4.5점

총 2회 탑승

이용 구간: BUR -> MFR (23년 6월), EUG -> BUR (24년 2월)

신생 저가항공사라 좀 없어보이는 것들은 많은데 (카운터 공유 등) 노선망이 소도시까지 잘 되어 있어 앞으로 잘 쓸 것 같음.

할인도 자주 하고 BUR 발 소도시행은 시간대만 맞으면 자주 탈 것 같음.

청결도 굿, 애드온 가격도 나쁘지 않고 서비스도 좋다.



7. 얼리전트

3.0점

총 2회 탑승

이용 구간: MFR -> LAX (23년 6월), CVG -> LAX (24년 4월)

정시성은 좋은데 청결도가 진짜 개 ㅈ박음 시간 맞춰서 들어왔으면 청소기라도 돌리지 뭐했나 싶음. 좌석이 얇아서 좀 불편했음.



8. 아이베리아

5.0점

총 2회 탑승 (LAX <-> MAD 왕복)

이용 구간: LAX -> MAD, MAD -> LAX (23년 12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밥이 존나맛있음 역시 스페인답다.

와인도 플라스틱 작은 병 하나씩 척척 줌.

여태까지 타본 항공사 중 캐세이, 콴타스 다음으로 만족 (이코노미 기준). 원월드랑 잘 맞는 듯.

좌석도 드림라이너라 그런지 편안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지상직도 일 잘하고 감점할게없음. 



9. 라이언에어

4.0점

총 3회 탑승 (1국제 2국내)

이용 구간: MAD -> RAK, SVQ -> SCQ, SCQ -> MAD (23년 12월)

걱정을 좀 많이 했는데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오히려 만족?

좌석 업그레이드나 수하물 등 애드온 가격도 나쁘지 않은 듯. 지상직들이 딱 맞춰서 출근하는지 사람 쫄리게 하는 구석은 있는데 일처리도 나쁘지 않음. 근데 보딩패스는 좀 인쇄해주면 안되냐.



10. TAP

4.0점

총 2회 탑승 (2국제)

이용 구간: RAK -> LIS, LIS -> BCN (23년 12월)

비행기 청결상태는 이딴게 스타얼라이언스? 싶을 정도로 나쁜 편이긴 한데, 리스본 출발시 이코노미 승객도 돈만 내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듬. 좌석자체는 편안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한 편. 라운지 아니었으면 2.5점이었을듯.



11. 부엘링

2.0점

1회 탑승

이용 구간: BCN -> SVQ (23년 12월)

기껏 비상구 좌석으로 돈내고 업그레이드 했는데 가방을 발 밑에 두면 안된다고 하더라 사전 고지라도 하던지.

저가항공이라 서비스라는건 딱히 없음. 페이퍼워크를 잘 못하는건지 택시웨이까지 가서 존버하느라 시간 날림.



12. 아메리칸

2.5점

총 7번 탑승, 전부 국내선 (LAX <-> ELP 왕복, LAX <-> DFW <- > MAF 경유로 왕복)

이용 구간: TUS -> LAX (24년 1월), LAX -> ELP, ELP -> LAX, LAX -> DFW, DFW -> MAF, MAF -> DFW, DFW -> LAX (이상 24년 3월)

정시성이 제일 구렸음. 그나마 내가 탔던 비행기들은 늦게라도 떴지 옆 게이트에서 대놓고 결항 띄워버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앱으로 서비스센터 에이전트와 상담하세요 하고 런하는것도 봤음. 승무원들 서비스나 좌석 청결도는 무난한 편. 그리고 미드웨이 공항 지상직 애들 일 존나게못함 수하물 1번 돌리고 바로 가져가서 화장실이라도 가면 카운터 가서 찾아야됨 이거 당황스럽기도 하고 시간도 낭비하게 됨. 그리고 LAX 출발시 Satellite terminal 쓰는것도 짜증남. 게이트 가서 또 버스타고 이동해야 하고 내릴때도 마찬가지임 엄청 번거로움.



13. 스피릿

3.5점

1회 탑승

이용 구간: LAX -> PIT (24년 4월)

기대치가 매우 낮았던 만큼 오히려 나쁘지 않았다는 총평. 좌석 뒷부분이 ㅈ같이 생겨서 충전기 같은것도 넣을 수 없는 불편함은 있었으나 생각외로 깨끗했다. 시간 잘 맞춰서 출발한것도 모자라 목적지에 더 일찍 도착한 건 신선한 충격. 물론 표본이 너무 작은 것을 고려해야 할듯.



총 스탯: 17개월 동안 총 13개 항공사 이용, 39개 비행편 탑승. (6국제 33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