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분리는 어디까지나 국가가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간섭하지 않고, 종교와 정치가 유착하는걸 막는것일뿐. 국가가 종교인들을 존중하거나 협조하는걸 금하지는 않음. 반대로 신천지, 옴진리교, UOC-MP처럼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경우 종교단체라도 개입할수 있는거고
종교인도 국민이고 그들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도록 국가가 보장하는건 정교분리를 위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함
관련 축제나 관광, 행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효과도 있고
실제로 일본은 자기네 헌법에 국가는 종교단체에 일체의 특권을 주지 않는다고 못박아놔서 종교 기념일을 공휴일로 하면 위헌임. 일본 2번 (2015.12.22~24, 2018.1.9~12), 대만 1번 (2024.4.24~26) 갔는데 거기는 부처님오신날도 크리스마스도 안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