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학원 강사는 종교가 없는 사람만 뽑나? 부처님오신날에도 대치동에 사는 학생들은 쉬지도 못하고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듣는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 버렸다고 하죠. (이건 목동, 중계동, 범어동 등 다른 지역 학원가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제가 특례입시 준비한다고 잠깐 다녔던 삼성학원도 부처님오신날에 수업을 했다고 하죠. 괜히 학원 강사가 3D 직업이 아니라는 게 증명이 됐으니...... 개인적으로는 국영수나 과탐이면 몰라도 사회탐구 학원은 심각한 돈 낭비이며, 사회탐구 과목은 인강을 듣거나 수특+기출 몇 바퀴만 돌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