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의 하남 연장 이전, 즉 상일동역까지만 있었을 때는 상일동연선 승객이 마천지선 연선 승객의 1.2배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음. 그래서 상일동행과 마천행을 1:1로 배정해도 별 문제가 없었음


그러나 상일동 쪽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연장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하남시 주민들 특히 미사신도시 주민들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하남+강동구 본선 승객이 급증한 반면 마천지선 승객은 약간 감소했음. 이로 인해 승객 비율은 1.2:1에서 더 벌어져 1.5:1까지 증가


이로 인해 마천행은 좌석이 남는 시간대가 많은 반면 하남검단산행은 좌석이 출퇴근 시간대에는 터져 나간다고 함. 그 시간대 아니어도 예전보다 승객 늘어나고. 이 때문에 배치를 1:1에서 변경해 3:2 혹은 2:1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고 아님 마천지선을 아예 지선으로 굳혀서 강동~마천만 별도로 운영하자는 의견도 있었음. 단 이 경우 송파 남동부 주민들의 한강 이북으로의 왕래가 매우 불편해지는 문제가 존재하고 의견에서만 그쳤지 흐지무지됨


지금도 열차 배차수는 1:1로 그대로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변경하는 게 가장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