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40522-high-seine-levels-delay-paris-olympics-rehearsals-again

그동안 비가 많이 와 센 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달 27일로 예정 되어 있던 리허설이 또 연기 되었음.

4월 8일에 이어 5월 27일에도 밀리는 꼬라지..

관계당국은 기상상태가 양호해지는 대로 리허설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힘.

올해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센 강에서 보트를 타고 진행할 예정인데 최초로 올림픽 경기장 밖에서 하는 개회식으로 위험성이 높은 방식.

센 강에서는 야외 수영과 철인 3종 경기가 열릴 예정에 있지만 문제는 센 강의 수질이 너무나도 ㅈㄹ 맞다는 거임.

최근 센 강의 대장균군수는 수질 기준의 4배를 초과하는 수치가 나왔으며 비가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이게 더 심각해지고 있음.

물론 프랑스 쪽에선 올림픽 열리기 전 까지 폐수 처리장과 빗물 저장 시설 등을 만들어 운영할 거라고는 함.



올림픽 꼬라지 하고는 참.

최근 여론 조사 보면 프랑스 국민 중 51%만 파리 올림픽을 보겠다고 답변함.

같은 조사에서 일본과 한국에서는 71% 미국과 유럽에서는 68%라고 답변한 걸 생각하면 지네 나라 올림픽 지들이 제일 관심 없는 현실 ㄷㄷ.



이래서 하수관망 설계를 잘 해야 되는 건데 아직도 고릿적 하수관망을 이용하니 비 오면 똥물 내려가고 그러는 거 아냐.

파리에서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로 하수 처리 시설에 대규모 투자 했으면 비 올 때 똥물 내려가고 그러진 않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