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26933#reply


참고 기사


1. 제주 원도심

사실 딱히 부족한게 없음. 교통 사통팔달이고 지역 최대 영화관인 CGV는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최대 병원인 제주대병원도 환승 없이 버스 한번이면 직통임. 그냥 얘네는 거르고 봉개동이나 오라동 같은 곳에 넘기는게 답.


2. 서귀포 원도심

여기도 그렇게 부족하진 않음. 관내에 뭐가 없다 뿐이지 바로 위 동홍동 가면 다 있음. 여고 빼고. 차라리 여기보다 열악한 신시가지(대륜/대천동) 아니면 중문 쪽을 건드리는게 훨씬 나아보임.


3. 애월읍

여긴 제주시 통근권(하귀 광령 유수암 등)과 애월 시내권(애월/고내) 그리고 나머지 중 중산간/해안가로 나눠서 봐야 함.


제주시 통근권 = 여기도 사실 건드릴게 별로 없음. 하귀하나로 매출 어마무시하고(500억), 의원급도 괜찮으며 한라병원 접근성도 딱히 나쁘지 않음.


애월 시내 = 여긴 돌봄을 제외한 나머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냥 전체적으로 최소 세화 정도로는 맞춰줘야 함. 그냥 공공이 할 수 있는 건 다 하자.


나머지 = 중산간은 시내/하귀 접근성 강화와 병설유치원 등 자체 돌봄역량 강화 정도가 중요할 것 같음. 해안가는 인구도 좀 되고 공항도 가까우니까 민관협력의원 어떨까 생각함.


4. 표선면

이 곳의 경우도 사실 약간 의문인게, 표선리는 농어촌 치고는 없는게 없음(...). 아마 쓸데없는 목장 면적이 넓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실제 사람 사는 마을 면적은 절반 정도에 불과) 그래도 표선리/한마음초 통학권(가시/하천/세화)/성읍,토산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음.


1. 표선리

말했듯 초중고 다 도보권에 의원급도 잘 갖춰져 있고 돌봄인프라도 그럭저럭에 이번에 수영장도 생김.. 굳이 지금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자면 두 가지, 


가. 관내 의원/약국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해서 보건소가 지원할 내용 구체적으로 의견 청취

나. 새로 생길 문화거점시설(구 119센터) 내 작은영화관 건립


이 정도면 스텝업 되는 수준.


2. 한마음초 통학권

이 곳은 크게 세 가지가 있음.

가. 농어촌버스 노선조정 - 732번 전 노선 한마음초 분기

나. 표선중고 통학버스 도입

다. 한마음초 주변을 면 내 체육/문화 거점 육성

이건 그냥 궁금하면 물어보시길.


3. 성읍, 토산(+가시)

이 지역은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 일주도로/번영로 덕에 교통은 좋지만 내부 인프라가 부족함. 그래서 다음 두 가지 정책 도입을 추천함.


가. 민관협력의원 도입

단, 대정과 다르게 야간/주말진료 같은건 시키지 말고 진료과도 제한 두지 말아야 함. 그리고 보건진료소도 입주시키면 더 좋지 않나 싶기도.


나. 작은학교 살리기 

해남군 북평초 사례처럼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한마음초 통폐합 같은 건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