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천공주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목포 고속버스 노선들 보면 처음부터 서해안 타고 쭉 내려가지도 않았고 또 안성에서 평택제천으로 갈아타서 서평택부터 서해안 타고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경부-천안논산-호남으로 가다 정읍IC에서 국도 22번으로 갈아탄 뒤 선운산IC에 와서 그제서야 서해안 타고 목포로 내려갔던데 왜 서해안 쭉 안 탄 거? 지도 보니 서해안이 그렇게 서쪽으로 우회하는 것도 아니게 보이는데 처음부터 서해안 타고 내려가면 위 노선보다 그렇게 소요시간 더 걸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