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개인이 쓴 글같은거 보면 지역을 소개할때 지명을 넣는데 이런 지명이 그 글 밖에선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그 지명이 글작성자나 지역민만 아는 지명이거나 글작성자가 임의로 붙인 지명이다. 예를 들어 낚시꾼이 쓴 글의 대문모양의 바위란 지명이 있다면 이건 임의로 붙인 지명이겠지만 대문바위라고 말하면 임의로 붙인건지 실제로 지역민들사이서 불리는 지명인지 헷갈린다. 좀 유식한 사람같은 경우에는 임의로 지가 붙인 이름도 그럴싸하게 만들며, 그 자부심에 따라 임의로 붙인것처럼 말하지 않기도 한다 예로 지역을 설명할때 그냥 바위도 지가 용같이생겼다 보고 용두암이라 지칭한뒤 이후 다른 글에서도 용두암이라고 말하는데 이걸 티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용두암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은 그 바위의 지명은 없거나 따로 있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