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원이 산에서 틀어박혀서 공부만 하라는 의도로 만드는거는 맞지만 진짜 어디 청송,봉화,영양 이런 깡촌에 만들지를 않고 만들 수도 없는 구조임. 기숙학원 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한달~두달마다 원생들 정기적으로 휴가 나와야 되고 출강하는 강사들까지 같이 숙박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결국에 시골이라고 해도 용인,이천,안성 이런 서울 근교에 지을 수 밖에 없음. 삼수군에 기숙학원 만든다? 일단 강사들 아무도 거기까지 강의하러 안 가려고 할거고 휴가 나와서 집 가는데만 하루종일 걸림. 실현 가능성이 자체가 없다고 봐야되고 만약에 진짜 삼수군에 기숙학원 만들면 그 학원 바로 망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