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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만 운항하는데 평균적인 결항률은 35% 최대 결항률은 60%대를 기록함.


베이징-평양간 노선 JS151편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하는데 이달 23일까지 6회가 운항되었어야 할 이 항공편 은 2번만 운항하고 나머지 4번은 결항하는 결항률 66.7%를 보여주고 있음.


같은 노선 JS251편은 매주 목요일마다 운항하는데 4번 운항되었어야 할 이 항공편은 실질적으로는 2번만 운항하여 50%의 결항률을 보임.


블라디보스토크-평양간 노선 JS271편은 6번의 운항 일정 중 1번을 결항하면서 16.7%의 결항률을 나타냄.


물론 결항이 없는 노선도 있는데 평양~중국 선양 JS155편은 예정대로 운항하였다고 함.



전세계 항공업계와 공항이 각 항공사의 결항률을 발표하고 있는데 1년에 결항되는 비율은 1~2% 밖에 안 된다고 함.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결항률을 보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75%

한국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결항률은 0.5%였고 한국에서 가장 높은 결항률을 보인 항공사가 2.2% 수준.



고려항공의 결항률이 높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정상적인 항공사의 결항 사유는 승객이 너무나도 없어서,폭우·폭설·강풍 등의 기상 악화,항공기 기체 대체 불능(이거는 대부분 LCC)임.


고려항공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로는

투폴레프 社 TU-204 2기

안토노프 社 AN148 2기

일류신 社 IL-62 2기

등 10기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4기만 사용 중에 있음.


이 중 유럽국가 상공에 진입할 수 있는 항공기는 TU-204밖에 없고 북한의 우호국가인 중국도 TU-204와 AN-148만을 허가하고 있음. 이유는 항공기가 지나치게 낡아서 추락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기에 남아있는 IL-62기는 아무런 제한이 없는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오가는 여객기로 사용한다고 함. 참고로 저 항공기는 40년 가까이 된 항공기라서 한국 같았음 진작에 퇴역시켰음.


41년 전 기니 추락 사고로 날려먹은 기재가 IL-62라고..


현재 운항 중인 노선의 운임은(세금 별도)

평양↔베이징(서우두) 1,760위안 (한화 33만원)

평양↔선양(타오셴) 1,180위안 (한화 22만원)

평양↔블라디보스토크 229달러 (한화 31만원)



역시 유사국가는 항공기도 아주 예사롭지가 않구나?



※ 참고 고려항공 항공기 기재 (나무위키 참고, 2023년 10월 기준)

투폴레프 社 (러시아)

TU-204-300 1993년 176석

TU-204-100B 2009년 222석 


안토노프 社 (우크라이나)

AN-148-100B 2012년,2015년 2기 각 70석 

여기까지가 운항중에 있는 항공기고 


1년이상 운항 실적이 없는 항공기에는

안토노프 社 

AN-24B 1966년식 (52석), 1966년식(70석), 1976년식(70석)

AN-24RV 1974년식 3기 中 2기는 70석, 1기는 52석


일류신 社 (러시아)

IL-18A 1969년식 좌석수 알 수 없음.

IL-18D 1965년식 좌석수 알 수 없음.

IL-62M 3기 1979년,1985년,1986년식 각 190석

IL-76TD 3기 1990년식 전체 화물기


투폴레프 社

TU-134B-3 1984년식 76석

TU-154B-2 2기 1976년식,1983년식 각 152석

TU-154B 1975년식 152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