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까지는 무리.
영길리가 인도에서 뽑아내는 자원이 장난 아니여서 2차대전기에도 버마전선 다 막고도 남는 자원과 부대로 아프리카전선과 유럽전선에 쏟아부움.
거기다 오스트레일리아랑 뉴질랜드 로자니아등 식민지 물량도 커서.
중국이 붙어도 당시 중국은 멀쩡한 상황이 아니라서 동원 자산이 1프로도 안됨.
거기다 러시아가 해군이 구려서 외양식민지 유지가 안됨.(이건 함선 성능도 있고 수에즈와 파나마를 자유롭게 쓰면서 함대 동원 능력이 우월한 영국의 이점도 있는거라 러시아가 배를 기막히게 잘뽑아도 해군력 발림)
영국이 캐나다를 바로 먹은게 해군력도 있지만 영국과 캐나다 사이에 장애물이 없다는게 큰데 러시아는 신대륙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통제도 제대로 안될듯 시베리아만 해도 사실상의 식민지이고
극동이라도 제대로 키워서 유럽러시아의 10%의 인구만 채워도 대성공일 수준일거라고 봄
연해주의 인구가 유럽러시아의 10%를 넘겼다면 일본이 러일전쟁이라는 무리한 전쟁을 시작하지도 않고 영국이 전선을 일본선에서 필리핀선으로 축소했을 가능성을 크게봄. 거기에서 북해도는 러시아가 할양받고 합병했을거고
영국의 입장에서는 그레이트 게임에서 러시아의 태평양, 인도양 확장만 막으면 되기 때문에 이 가정에서의 가장 키 포인트는 중국일듯
썩어도 준치라고 중국이 아무리 몰락했어도 세계제일의 인구대국이라는 명성과 유일하게 미국과도 비교될만한 개꿀땅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영국이나 러시아나 중국을 누가먼저 꼬셔서 우방국으로 놓느냐가 가장 큰 승부처일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