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문명부터 현대 복지사회까지 합리성과 과학기술에 매료했던 서구문명 <- 이게 이데올로기임.
로마문명은 그리스와 아나톨리아에 대한 약탈로 시작했고 포에니 전쟁 이후에는 켈트, 게르만 식민지화 등으로 크고 제국이 너무 방대해지고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내부분열로 멸망했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냥 똑같은 사이클이 계속 돌고 도는 것임.
코헬렛 (전도서 - ecclesiastes)
1: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1:5 태양은 뜨고 지지만 떠올랐던 그곳으로 서둘러 간다.
1:6 남쪽으로 불다 북쪽으로 도는 바람은 돌고 돌며 가지만 제자리로 되돌아온다.
1:7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강물은 흘러드는 그곳으로 계속 흘러든다.
1:8 온갖 말로 애써 말하지만 아무도 다 말하지 못한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못한다.
1:9 있던 것은 다시 있을 것이고 이루어진 것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1:10 "이걸 보아라, 새로운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은 우리 이전 옛 시대에 이미 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