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즈메이니아 섬에대해서 알아보겠음




테즈메이니아 섬은 호주 동부지역의 남쪽에 있는 섬임

북쪽에는 맬버른이랑 가깝고 남쪽으로는 바다밖에 없고 한참을 가야 남극이 나옴


인구와 면적은 태즈메이니아 주 기준으로 68401km²에 53만 5천명이 살고 있고 인구밀도는 7.75명으로 호주에서는 높은축에 듬

수력발전이 특히 발달해 있어서 섬전체 전력생산량의 76%를 수력발전으로 생산해서 본토로 전력을 수출하기도 하는데 가뭄이 드면 망.....

전체 GDP는 318억달러이고 1인당 GDP는 6만달러 수준으로 호주 평균보다 약간 높은 정도


1만년전에 해수면상승으로 호주 본토롤 부터 분리가 되었고 인공위성 사진보면 바다가 별로 깊어보이지는 않음

연 평균기온은 12도 정도이고 연교차도 10도 내외이고 해양성 기후라 비도 고르게 옴 

섬의 중서부는 산지가 많지만 동부지역은 평탄한 지역이 많고 농업이 발달했고 대부분의 인구는 해안지역에 거주함


어떻게 보면 하트모양으로도 보인다고도 한다(.....)




최고봉은 1617미터의 오사 산이고 섬의 대부분이 국립공원+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음


또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태즈메이니아 데빌의 유일한 서식지인데 더 알고 싶으면 링크를 읽어보고

이 외에도 고립된 지역이였던 만큼 희귀한 식물들도 많이 자라고 있는데 그건 구글을 찾아보고

역사는 35000년 전부터 원주민이 살고 있었고 유럽인들에게는 1642년에 네덜란드 탐험가에 의해 섬이 발견되고 1803년 부터 영국이
섬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만명에 달하는 원주민들이 죽고 수십명 밖에 남지 않았으며 마지막 순혈 원주민이 1876년에
죽으면서 태즈메이니아 고유 문화랑 언어를 연구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됨.....


또 1996년에 총기 난사 사건으로 35명이 죽고 15명이 다치는 포트 아서 학살 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임

위도는 43도 정도로 한국보다(테즈메이나는 남반구) 약간 높은 편이지만

이렇게 예쁜 오로라를 관측 할 수 있음

교육은 도서지역에 일반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는 것 처럼
섬에 있는 태즈메이니아 대학교(UTAS라고 부름)를 졸업하고 섬에서 2년간 거주한다는 조건하에 호주 영주권을 주므로 유학생이 많다고 한다
재학생 수도 2만명이 넘고 학부도 해양대+보건의학,법학,교육,인문예술,공학,비즈니스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등록금이 25000호주 달러로 한화 2000만원이 넘어가니 돈이좀 많이 든다. 또 벽촌지역이라 놀거리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내수면이 2만km²를(......) 넘는다고 하는 반면 영어 위키피디아에는 1680km²이라고 되있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주요 도시로는 호바트,론서스틴,데븐포트,버니 가 있음


호바트:태즈메이니아 주의 주도로 섬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4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오래된 도시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영국이 죄수들 수용하려고 요새,감옥같은 시설을 만들면서 개발이 되었다고 하며 바닷물이 깨끗해서 (차가워서 수영은 무리)
           신선한 물고기랑 바닷가재를 즐길 수 있다. 19세기 영국 스타일의 건물도 많음. 구글에 보니까 여기에 180미터짜리 타워가 계획되었다
           하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음


론서스틴: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며 인구는 약 8만7천명이고 론서스틴 공항이 있어서 호주 본토랑 연결되고 건물들이 전반
               적으로 아름다움


데본포트:북부에 위치한 3만명짜리 소도시로 원주민 문화센터가 있다고 함


버니: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2만6천명의 소도시임


캠핑,카약,스카이다이빙,스쿠버다이빙,래프팅,골프 등의 액티비티 관광에 좋은지역이고
섬의 대부분이 국립공워이라서 자연경관은 좋다


이렇게 국립공원들이 참 많은데 
몇개 아름다운 곳을 골라 보자면 


크레들 산&세인트 클레어 호수 국립공원: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립공원이라고 하고 최고봉인 오사 산이 위치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아름다운 바다를 보러가자


포트 아서 수용소:죄수 수용지로 건설된 도시라 죄수 관련 관광물이 많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큰 유배식민지 였다고 함


이것 말고고 죄수,감옥,요새 전문 투어프로그램도 있을 정도로 죄수와 관련된 관광지도 많도 해양스포츠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재미있게 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