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해전, 아니 강전(1598) : 서해바다를 돌아 강화(조강, 염하)를 통해 한강으로 거슬러와 한양으로 진격하려던 왜 수군을 노들나루(오늘날 한강대교~노량진~여의도 일대)에서 충무공이 판옥선과 귀선으로 격파한 전투. 충무공은 이 해전, 아니 강전에서 왜군의 흉탄에 의해 전사했으나, 극적으로 왜 수군의 한양 침략을 격퇴함으로써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노량해협(露梁海峽)은 경상남도 남해군 노량리(설천면)와 하동군노량리(금남면) 사이
노량진동(鷺梁津洞)은 서울 동작구
[영등포]ㅡ거제도 장목면의 옛 지명.
서울특별시의 영등포(永登浦)와 한자까지 동일하기 때문에 이곳이 영등포로 불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고 검색해도 잘 안 나온다.
관리하는 직책은 만호. 유명한 사람으로는 경상우수군 소속으로 이순신과 함께 싸웠던 우치적, 명량해전에 참전했던 [조계종] 등이 있다. 물론 조계종은 명량해전 이외엔 이렇다할 비중이 없어서 유명한가 싶지만...
*조계종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