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전에도 아이를 많이 낳는 사회는 아니었어요
보통 선진국들은 1명에 가까워질수록 연착륙하기 마련인데
한국은 유독 다시 꼬라박는 느낌입니다
올해 출생자가 1960년 출생자의 4분의 1이 채 안된다는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출산을 하지 않는가, 무엇이 가로막고 있나를 잘 캐치해서 해결했으면 해요
저걸 방치할 수도 없는 문제이니까요.. 청년들의 삶의 질 수준이 낮다는걸 반증하는 지표이기도 하구요.
최근의 독보적 급감 현상은 단순 사정이 다른 것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꼭 비례하진 않아도 실업 문제와 주거문제(주원인)가 대두되며 출산율이 급감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국가에서 방치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유럽도 백인 출산율은 절대 한국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 아닙니다.
그렇죠. 따라서 예산을 절반정도로 하고 결혼장려 등을 유지하고 요즘은 다자녀도 없도 다 하나 둘만 낳아도 출산율 올라가니 첫 아이 출산시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는 걸로 변경하고
이미 태어난 애들 질을 높이는 방법을 병행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가 이 내용으로 신문고에도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체감 인구밀도,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적시스템(실제 동물들도 좁은공간에서 과도한경쟁이 이뤄질경우 새끼를 안낳음)
자기집마련이 불가능에 가까워짐
출산을꺼리게 만드는 직장문화
정부,미디어가 제도적,사회적으로 남녀갈등부추김
의외로 결혼후 출산율은 생각만큼 나쁘지않음 결혼을 안하는것도 출산율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동안 출산후복지에만 신경써옴
자녀에게 타국입장에서보면 과도하리만큼 양육지원 및 성공하게 만들어야한다는 유교사상으로인한 강박관념이 사화전반적으로 깔려있음 (실제로 유교사상에 영향을 받은 국가들의 자녀들은 양육지원정도에 비해 물질적만족도가 상당히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