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한은 7월 31일까지, 다음 주 금요일까지.


1. 군위군수가 유치신청한 경우

  이전에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됨. 하지만, 유치신청을 위한 협상에는 시간 너무 없음. 1월 주민투표 직후 바로 해도 모자랄 판에, 국방부 심의만 기다렸는데, 7월 3일, 우보는 탈락, 소보-비안 무산을 방지하는 기한이 국방부 심의를 한 달 말까지라서 불과 28일로 너무 없었음. 그래도 신청했다는 전제하에서 주위 시군에 대한 영향 좀 적음.


 이전지

   군위군 - 군위읍하고도 가까워서 연계도 가능하고, 공항철도도 건설되면 공항까지만 갈 가능성이 높아, 수혜는 의성보다 더 볼 거임.

   의성군 - 유치만으로 의의를 두기에는 항공 클러스터가 있어, 나쁘지 않음. 이 곳도 평균 연령이 군위와 고작 0.1세 차이남.


 주변지역

  대구 - 공항이 멀어졌는데, 빠른 교통 확충이 필요함. 대구에서 철도 확충하는 방법이, 서대구역에서 공항까지 짓는 방법, 그리고 사곡역에서 공항까지 짓는 게(대구권 광역철도 연계) 있는데, 비용은 사곡역에서 공항까지 짓는 게 더 적지만, 거리는 서대구역에서 공항 가는 게 더 가까움. 이미 구미산단선이 계획으로 있지만, 구미산단선은 단선으로 다시 계획해야 함. 밀어 붙이면 양산 도시철도 시즌2 물론, 서로 다른 이유로 둘 다 지을 가능성이 높음.

  구미 - 최대 수혜지, 4공단, 5공단이 직선거리로 20 km도 안 됨. 항공화물에서 주요 수요처가 될 예정. 김천구미역 리무진과 같이 현재 대구국제공항 리무진을 시내버스로 편입할 가능성도 있음. 위에서 사곡-공항까지 철도로 지으면 철도로 화물 수송하는데 효과적임.(이전에는 칠곡의 약목역 등지에서 수송했는데, 구미산단역 생기면 비용 감소함. 영남권 내륙 물류기지(칠곡군 지천면)는 장식입니다)

  안동, 예천, 경북도청신도시 등 경북 북부권 - 여기도 공항이 가까워진다는 점에서 이득 볼 예정, 다만, 철도 연계를 한다면 중앙선에 갈라져 나올 것이다.(경북선에서 나오면 예천-도청신도시-공항인데, 그렇게는 짓지 않을 거 같다.)

  포항, 경주 - 변화 없음.(적을 게 없음.)

  

군위가 대구로 편입될 경우

 정치/행정 - 군청은 그대로, 군의회도 그대로, 대구시의회에서는 1석 받을 예정이나, 인구 증가에 따라 2석 받을 가능성도 있음. 국회의원 선거구는 동구 을에 편입.(월경지가 생겨서 북구에는 편입 불가)

 대중교통 - 대구시내버스로 편입되면서 군위교통은 준공영제가 되고, 노선 번호가 생기고, 교통카드 단말기도 생길 예정, 그리고 공항철도 들어오면 도시철도도 생김. 군위군 인구 상으로 군위와 대구를 오가는 노선은 많이 생기지 않을 거 같음.

 경제 - 항공클러스터가 생기면서 규모가 커짐.(이 이상으로는 적을 게 없다...)


실현 가능성: 군위군의회나 주민투표에서는 통과될 것이나, 대구 쪽도 찬성할지는 알 수 없음. 달성군처럼 다른 거 개발할 곳도 아닌지라... 그리고 군위 편입은 법률로 해야하는데, 과반의석을 어떻게 끌어올지 알 수 없음.(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 전 미래통합당 소속 무소속 의원만 존재하는데, 의석수가 미래통합당, 전 미래통합당 소속 무소속까지해도 107석...)


2. 군위군수가 유치신청하지 않은 경우

 소보-비안도 무산되어, 원점에서 다시 신청해야 함. 군위군수가 다음 주 금요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선정하면 우보가 다시 될 수 있다는 계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