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들 - 찬성파) 얏호! 우리의 수십년 묵은 숙원이 해결되었다. 서울이 아닌 서울인 어정쩡한 상태에서 벗어나 이제는 당당히 서울의 일부가 되었구나. 법원, 예비군훈련장의 부조리한 부분도 합리적으로 조정되겠군.

(시청) 자치권이 줄어들어서 섭섭하지만 많은 주민들이 찬성한다고 하니 쩝...


과천시: 광명 친구가 서울로 들어갔다니... 우리는 현상 유지가 좋고, 안양시가 우리를 억지로 먹으려고 할때나 서울 편입을 생각해두지.


구리시: 우이쒸! 우리는 왜 빼주는거야? 앗, 혹시 남양주한테 먹히는 건 아니겠지? 안돼애애...


하남시: 우이쒸! 우리는 빠졌으니 너무 아쉽네. 재도전해보자.


부천시: 옆친구 광명시가 서울로 편입되었으니 우리도 서울로 편입해서 이xx천 신세 탈출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