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RPG 게임이나 역사물 같은 데서 

중세라고 하면 어쩐지 중세 독일이 중세의 대표같은 느낌을 받는다.

분명히 세력으로는 프랑스가 1등일 거고 독일은 프랑스에 살짝 밀리는 느낌인데...

중세 영국이야 워낙 미국문화의 버프로 잘 알려져서 그렇지 세력으론 프랑스에 밀림.

중세시대 지리적인 파워로 프랑스에 열세였을텐데 왜 게임 같은데서 

중세라고 하면 독일이 먼저 떠오를 까...

예를 들어 디아블로나 각종 팬터지 게임에 독일식 명칭이 더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