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상업은행 부지: 평당 1억원 초과. 한때 대한민국 땅값 1위 지역이기도 했음.

 

현재도 서울 어지간한 데는 1평당 3천만원은 기본으로 넘는다.

 

수도권에서 진짜 땅값다운 땅이 동두천뿐이다.

 

근데 거긴 군부대 밀집지역. ㅋ

 

전두환이라는 대통령 새끼가 있다.

 

턱좀 보소. 여고생 시절에도 이렇게 추한 희대의 추녀가 이순자였다. 근데 아버지가 이규동 장군이라서 전두환이 이규동 라인으로 줄타기 하려고 이순자를 택했지. 당연히 사랑따위 일절 없는 결혼이다.

 

 

전두환의 마누라 이순자는 그 옛날 말죽거리 빨간바지라는 악명을 떨치며 부동산 투기의 달인이었다.

 

이순자가 양재동 일대에서 땅투기로 취한 부당이득은 장난아니게 큰 돈이었다.

 

우리같은 흙수저 나부랭이 새끼님들은 평생 구경이나 할까말까한 큰 돈이었다.

 

서울 당값을 이순자 혼자 죄다 올려놓다시피했다.

 

 

 

이걸로 가장 큰 대박을 본 인간들 중의 하나가 여의도순복음교회.

 

거의 줘도 안갖는 여의도 나부랭이 섬이었을 시절 거기에서 판자때기로 교회 세워 예수님께 기도했다.

 

근데 그 여의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돈 많은 섬이 되었을 줄을 누가 알았으랴...

 

63빌딩 MBC KBS 등등 온갖 값나가는 건물들이 들어섰다.

 

하여튼 서울은 심하게 지나칠 정도로 땅값이 비싸다.

 

아까 중국의 유령도시 올린 녀석의 글을 읽어보니 그게 서울의 미래가 될 수도 잇어서 꽤나 기분이 씁쓸하다.

 

거기도 분명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집을 못 사는 바람에 유령도시가 된 거잖아.

 

 

2040년 서울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집가진 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젠 서울 땅값은 좀 인하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