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쳐박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차가 1시간에 1대씩만 들어와서 파리날리는 경의선 신촌역

 

그럼에도 서울 한복판이라 그런지 민자역사도 있지만, 여기서 영업하던 밀리오레가 망해서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

 

맨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작은 역사가 원래 신촌역사였는데, 민자역사를 지어서 뒷쪽의 큰 역사로 이전했다.

 

텅 빈 대합실. 열차가 1시간에 1대씩만 다니기 때문에 텅텅 비었다. 여기서 1시간 기다려 열차 타느니, 300m정도 걸어서 이대역 가서 타는게 낫다.

 

개찰구에 보이는 '2호선 승차불가 환승불가' 표지판

2호선에도 신촌역이라는 같은 역명의 역이 있어서 그렇다. 물론 이용객 수는 2호선 측이 훨씬 많음

 

승강장. 민자역사 때문에 매우 어두컴컴하다

참고로 촬영 시기는 낮임

 

신촌역 2번 출구. 다소 휑 하다...

 

2번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 뒤 찍은 신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