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2탄입니다. 

헬싱키 둘러보고 북위 66도에 걸쳐있는 로바니에미로 향했습니다.

산타마을로 기대하고 갔었어요. 


오로라 보이는 맥도날드래요. 




예쁜 북극 생활 관련된 박물관입니다. 

북극 생활, 기후, 지리,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살았던 사미인의 역사 박물관입니다.

도지채 분들이 가면 굉장히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박물관 내부 사진은 안찍었어요. 



박물관 둘러보고 나오는 길





다른 볼거리도 좋았지만 마을 풍경이 정말정말 이쁘고 멋져요. 

눈으로 본 풍경이 사진으로 담기지 않아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강을 따라 노을지는 풍경이 정말 멋져요.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이건 순록 스테이크

맛은 먹을만하고 고기에서 풀 향기가 납니다. 소가 더 맛있어요. 



산타마을에 있는 표지판

아쉽게도 서울은 없었어요. 



Arctic circle. 북위 66°33′  

선으로 딱 그어져 있어요. 




산타마을 내부에 있는 우체국

여기서 편지쓰면 크리스마스때 우편으로 보내준대요. 

하지만 귀찮았기에 패스. 지금 생각하면 아쉬워요. 



여기가 실제 산타가 살고있는 산타마을 본관입니다.

내부는 사진 찍지 말래서 못찍었어요. 

안에 덩치 산만한 산타가 앉아있고 가면 영어로 친절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한국(남한)에서도 간혹 사람들이 온다면서 seoul? busan? 이렇게 물어봅니다. 



근처 순록 농장에 있는 친구들



이곳은 기념품 가게




날씨 좋을때 로바니에미 시골 풍경



cafe ursula 라고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에 나왔던 카페입니다. 

분위기 좋고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풍경도 이뻐요.



카페에 파는 Salmon soup 

양식이 약간 물릴때 쯤 국밥 먹는 느낌의 음식

국물이 깔끔하고 진하고 개운한 맛



헬싱키역 밤 사진




배타고 수오멘린나 가는중




과거에는 해군기지였다는데 지금은 박물관 많고 이쁜 섬입니다. 





오리가 귀여워서 찍음



터키항공 타고 가면서 찍은 이스탄불 야간 비행사진 입니다


여기까지 핀란드였습니다~~


다음편 원하시면 말해주세요. 

제가 아시아 제외하고 추운 북쪽만 다녔는지 발트3국, 노르웨이-스웨덴, 아이슬란드, 캐나다(옐로나이프, 벤프) 요렇게 다녀왔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