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사골곰탕처럼 우려먹는게 진주성 진양호임.

그만큼 경치가 좋다 이말이여..

그중에서도 "남해 다도해급 개방감"을 주는 포인트,

두 곳을 소개함.

(1)은 진주 청동기박물관 바로 앞이고


(2)는 진수대교라는 곳임.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들인데.

행정불통 진주는 그런거 알 바 아니지ㅋㅋㅋ

기승전 진양호댐만 우려먹고 있음.



진양호가 ㅈㄴㅈㄴ 큰 곳인데

붉은 원만 사골 우려먹듯 먹고있고

1/2 드라이브 포인트는 무시하는 거임..


물론 대청호 춘천호 충주호 등등 멋진 호수 많지

근데 거기 설치된 다리 교각 대교는 대부분 강과 같은

계곡을 건너는 개념이라서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데

1번 2번은 탁 트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않음?


대중교통 씹똥망이니까 자가용 있으면 한번쯤 드라이브

해보는 것도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