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실 KTX-이음이 타보고 싶었음
오우 우등실 굉장히 좋음
여긴 두물머리 북한강 방면
이음에서 바라본 용문산
군대에 있을때 저곳 정상에서 굴렀던 기억이...
점심으로 골목식당 나왔던 그 집 칼국수
원주 미로시장 오면 한번쯤 올만함
친구 기숙사 가는길에 중앙선 폐선부지
는 선로는 다 뜯어가고 없음... ㅠ
다음에 들린 곳은 원동성당
분위기가 좋았음
바로 근처에 있는 강원감영
이곳은 특이하게 후원까지 복원된 곳
원동성당과 강원감영은 한 블록 정도 떨어져 있어서 걸어다닐 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이왕 친구랑 차 빌린김에 남한강변 드라이빙을 갔는데
중간에 스콜성 소나기가 오느라 날씨가 좀 구지더군요....
충주 중앙탑까지 찍은 다음에
행구동 쪽에 카페거리에서 카페인을 좀 충전
이 날 너무 피곤해서... ㅠ
이쪽이 치악산에 붙은 고지대라 그런지 원주시내가 훤히 보임
구름 사이로 뻗은 일광
진짜 원주 시내 어디서든 보이는 치악산
밤의 원주역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