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가는 길
뭔가 견과류와 말린 과일류를 팔고 있었음
값은 매우 쌌던걸로 기억 (역시 지중해권...)
누가 정교회의 본산 아니랄까봐 정교회 건물이 참 많았음
여기가 로만 아고라 (로마시대 아고라) 입구
전체적인 모습
여기서 올려다본 아크로폴리스
로만 아고라에 거의 유일하게 멀쩡하게 남아있는 건물인 듯 한 바람의 탑
로만 아고라 내에 위치해 있는 모스크 (현 박물관)
오스만의 흔적도 적지만 남아는 있음
이 건물이 하드리아누스 도서관
물론 한쪽 벽만 남아있음
이 안쪽에 있는 유적지가 그야말로 흔적만 남은 교회 유적
참고로 이 앞에도 팔찌주는 흑인들 있었음 (바로 개무시 시전)
아테네의 중심 상권인 모나스티라키 광장
(야채 싫어하는 사람의 극단적인 육식 브런치...)
전세계가 생활의 터전인 그분들...
모나스티라키 광장 앞에 있는 저 모스크스러운 건물도 옛 모스크
1유로짜리 코코넛 스틱(?)
심히 관광지스러운 식당들... (딱 봐도 비싸보임)
분위기는 좋은듯
본격적인 도시국가 시절의 아고라 입구
요 건물은 1950년대에 지어진 박물관 건물이라고 함
곳곳에 깔린 유적들
고대 아고라 구석에 조그맣게 있는 정교회 건물
내부
포세이돈에 관련된 무언가로 추정
그리스 문자가 써진 돌덩이가 그냥 발에 치일 정도...
이 근방 언덕에서 보이는 풍경들
(공부가 부족해서 죄송...)
요런 인상(人像)이 쭉 나열되어 있었음
도시국가 시절의 영웅들의 석상이라는듯 함
고대 아고라의 핵심인 헤파이스토스 신전
씨시오(Θησείο)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옛날엔 테세우스 사당이라고 착각했다고 함
이 이름은 지금도 남아서 고대 아고라를 씨시오 공원이라고도 하고,
근처에 이 이름의 지하철역도 있음
아마 그리스에서 거의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가 남은 신전 건물
마지막으로 아고라에서 올려다 본 아크로폴리스
고대 아테네 하면 딱 떠오르는 두 장소라고 할 수 있겠음
아테네 사진이 겁나 많네요... ㅠ
다음편도 아테네를 못 벗어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