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본토에서 최장축은 모로코 탕헤르~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대학을 잇는 선으로 8,430km가 나온다.

이 선의 1/2 지점에 가봉 리브르빌이 위치한다.


그럼 이 거리를 한국에서 외국까지 직선거리로 표현하면 어느 거리일까?

놀랍게도 한국에서 미국까지도 닿는다. 

한국에서 미국 본토의 시애틀이 이와 동일한 거리에 있으며!!!(저 북태평양 횡단거리 안에 아프리카 대륙 끝에서 끝 길이가 들어간다는 거다!)

한국에서 호주 대륙 최남단(태즈매니아 제외) 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며 (멜버른은 이보다 좀 더 가깝다)


무려 이정도 거리는 체코 프라하에 닿는다...


요약하자면 아프리카 끝에서 끝 직선거리는

한국에서 시애틀, 호주대륙 남쪽끝, 체코의 직선거리와 비슷하다는 것...


그리고.. 놀랄만한 사실이지만 이 거리는 한국에서 캐나다 누나부트 준주,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북부 거리와도 비슷하다는 것 잊지말자.


한국에서 미국, 한국에서 그린란드가 멀어보이지? 남아공에서 모로코도 그만큼 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