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간걸 이제사 올립니다



일단 펀치볼 안쪽에서



확실히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게 느껴짐


양구통일관 앞엔 이렇게 기묘하게 생긴 상과




이곳에서 있었던 전투의 기념비와 군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었음




순서가 좀 뒤죽박죽인데 아침에 돌산령 구길 넘어가는데 해안면에만 딱 운무가 껴있었음

이 길을 지나가는 차는 제가 끄는 차 한대뿐


http://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29

운무 없으면 대충 이렇게 보일듯


+덤으로 이날 본 목적이었던 화천에서 찍은 별 사진들



비록 여름은 지났지만 여전히 선명한 은하수


카시오페이아 자리


천문대와 은하수


망원으로 목성 땡겼더니 옆에 갈릴레이 위성들도 같이 찍힘



초점 망했지만 플레이아데스 성단도 찍힘


슬슬 계절이 바뀌는지 새벽엔 겨울의 대삼각형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