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760903?sid=104


원래 eu 소속이라 외국인들이 상당수 들어와서 트럭 기사를 하고 있었는데, 브렉시트로 인해서 이들이 상당수 떠나면서(내국인을 급하게 채용하려 해도 하려는 사람이 없는데다가 화물운송자격증 취득에 9개월+5000파운드가 필요해서 인력을 충원하기가 어렵다고) 농장의 경우, 수확은 했는데 운송 수단을 구하지 못해서 생산품의 10~15%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고, 그 외에는 벽돌공, 도축업자가 부족한 상태인데 외국인 노동비자 발급을 완화해달라는 업계의 요청에 정부는 '처우를 올려서 모집해봐라'라면서 거절하는 중이라고. 결국 육가공 공장의 경우 일시적으로나마 재소자를 채용할 계획까지 낸 상태라고 함.


솔직히 이걸 보면 이러나 저러나 이민은 저출산 선진국에서는 필연이자 필요악이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