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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선과 함께 치러진 2021년 투바 대선에서는 14년간 집권한 숄반 카라올 국가수반이 사임함에 따라 국가수반 대리직을 맡고 있던 블라디슬라프 호발륵이 86.8%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고 함. 수도 크즐에서는 득표율이 74.3%에 그쳤지만(?) 지방에서는 92.8%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을 압살함. 투표율은 82.8%. 물론 투바 역대 선거에서 결과 자체는 늘 이랬으니 특별할 건 없음..


검색해 보면 카라올과 호발륵 모두 (투바 출신인) 쇼이구 국방장관 라인인데 모종의 사정으로 크렘린이 카라올을 자르고 관료 출신이었던 호발륵을 꽂았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던데...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몰라서 패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