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건 4.2킬로이어 BP 건조 사건 때문임 https://en.wikipedia.org/wiki/4.2-kiloyear_event 홀로세 시대의 가장 심각한 기후 사건 중 하나이고 기원전 22세기 전체에 걸쳐 지속되어 이집트 고왕국은 물론 메소포타미아의 아카드 제국, 양쯔강 하류의 량주 문화까지 붕괴시켰다고 추정하더라. 그 뒤에 빠르게 인구 수가 50000~65000명으로 감소한다고 함
우르가 진짜 대단한게 4.2킬로이어 BP 건조 사건이 시작되어 아카드 제국이 급속도로 사막화 및 염화되고 구티족의 침략으로 멸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티족들을 몰아내고 우르 제3왕조를 세워 수메르를 다시 평정하였고 인구 수도 50000명에서 65000명으로 다시 증가시켰음. 결국 계속된 가뭄으로 쇠퇴하여 엘람인들에 의해 멸망했지만 수메르 문화를 부흥시켰고 수메르 국가 중 유적과 유물, 기록들이 많이 남아 있는 편이라 수메르어와 수메르 역사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우르 제3왕조 시대의 우르 인구가 유명해서 많이 알려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