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시 조선이라는 외지의 행정업무를 총괄했던 조선총독부의 어업단속선 깃발.




그 다음, 도(道)


함경남도의 상징 마크.



그 이외에는 위처럼 경기도 마크를 관리에게 모집했던 자료가 있으나 뭐가 선정된건지, 애초에 선정되기는 한건지 나와있지 않음.


그 다음, 부(府)


차례대로 

개성, 경성, 광주, 군산, 대구, 대전, 목포, 부산

신의주, 원산, 인천, 진남포, 청진, 평양, 함흥, 마산

당대 22개 부 중에서 알려진 16개 부의 상징 마크이다.


이 중에서 마크가 알려지지 않은 나머지 6개 부는 전주, 나진, 해주, 진주, 성진, 흥남으로, 이 중 나진과 흥남은 읍 시절의 휘장이 있으나 이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 외에 성진, 전주는 각각 면 시절에 상징 마크를 응모받는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발표 기사는 찾지 못했고,

진주는 부 승격 1년 후인 1940년에 마크를 현상모집하였으나 마찬가지로 발표 기사를 찾지 못했다.

그러니 일단은 읍, 면, 부 시절 마크를 응모받는다는 기사를 찾지 못한 경우는 해주뿐인 것이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그 다음은 군(郡)이다.


군은 따로 별도의 휘장을 만들어놓지 않았다. 당대와 현대의 일본처럼 말이다.


그 다음은 읍(邑)이다. 


읍같은 경우에는 위에서 언질을 줬듯이 나진, 흥남등의 마크를 현상모집하였고, 그 이외에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론 수원, 웅기, 겸이포(송림)등의 마크 또한 응모받았다. 응모 후 당선자 발표 기사는 났으나 마크를 찾지 못한 경우는 선천읍, 철원읍, 남원읍 등이 있다.


자 이제, 읍의 마크를 알아보자.


나진읍의 마크.


흥남읍의 마크.


수원읍의 마크.


겸이포읍의 마크.


웅기읍의 마크.


그 다음으론, 면(面)이다.


위와 같이 전주면등의 마크를 응모받았으나 결정 기사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 다음, 정(町)에 대해서는 깃발을 제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성부 대화정의 정기(町旗)이다. 정기에서 왼쪽 아래 야쿠다막하게 대화정 1정목이라고 쓴 글도 보인다.


리(里)


리는 그냥... 업슴 ㅎㅎ






+ 읍 휘장과 현상모집 관련한 원자료들 모음)


수원읍

성진의 마크

겸이포읍

웅기읍

흥남읍

남원읍 모집 기사

나진읍

철원읍 마크 입선자 발표

선천읍 마크도안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