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pnews.com/article/merck-says-experimental-covid-pill-cuts-worst-effects-a9a2245fdcee324f6bbd776a0fffcc60


AP통신을 비롯한 각국의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 경구치료제 연구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Merck)에서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함.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고 5일 안에 투여될 경우 폴라시보 약물보다 50% 이상 유증상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짐.


경증이나 중간 정도의 환자에게 5일 이내 투약을 할 경우 30일 지나서 입원할 확률이 이 약은 7.3%이지만 위약은 14.1%였고 사망자는 위약군에서만 8명이 발생했을 뿐 몰누피라비르를 투약한 환자는 사망한 케이스가 발견되지 않음.


올해 연말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1천만 명분의 약물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고 

내년부터는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함.


게다가 현재까지 주를 이루고 있는 모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사료됨.


다만 이게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될 이유따윈 되지 않으니 백신 맞는 게 좋음.


백신으로 생긴 B세포가 나중에 코로나가 들어오더라도 빠른 대응을 통해 중증으로 가는 걸 막아주니까.

그러니 돚붕이들은 어서 가서 백신을 맞길 바람.


괜히 이상한 인포데믹에 휩쓸려 백신 안 맞겠다고 떼 쓰다가 코로나 걸려서 삼도천 앞에서 사신 바짓가랭이 잡고 늘어지면서 한 번만 봐달라고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빌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