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고압송전탑역

실제로 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송전탑이 있음 (사진의 송전탑이 바로 그 송전탑)

물론 이건 그냥 개소리고... 뭔 범우메트로냐

 

1. 안산신길역

중복역명의 경우 이렇게 처리하는게 가장 낫긴 한데...

문제는 바로 전 역이 안산역이라 혼동의 여지를 남길 수도 있다고 봄

 

2. 신길공원역

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신길공원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신길공원으로 개명...

하기엔 신길공원이 좀 멀다. 직선거리 1.3km

 

3. 능길역

능길초등학교가 있으니 능길역... 인데 무리수

 

4. 시화역

시화공단의 이름이 역명에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이용.

하지만 신길온천역이 시흥이 아닌 안산에 있는 문제로...

또 시화공단이랑 거리가 좀 있기도 하고... (오히려 반월공단이 더 가까움)

 

5. 샛뿔역

인근 마을 이름을 딴 샛뿔역

실제로 샛뿔이라는 지명이 신길온천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약간 쓰이고 있음

하지만 어감이 별로라...

 

6. 주변에 온천 개발하기

정 안되겠다 싶으면 온천이라도 개발해서 역명을 유치하자!

인데 문제는 이 주변에서 나오는 온천 수온이 그리 높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