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분야 엄청나게 다양해진거


내가 사는동네 10년전하고 인구 크게 변화없는데 당시랑 비교하면 가게 수는 비슷한데 음식의 종류가 엄청 다양해진 느낌임

아주 단편적인 예로 당시에는 베트남 음식점 같은거 없었고 서울에나 가서 먹어야 됐음

그 외에 무한리필 (뷔페 말고) 이런거 어디나 흔하지만 당시엔 하나도 없었고 그 외에 식빵 전문점, 마카롱 전문점 같이 뭔가 다양한것들이 무지하게 생겨남


당시엔 뭔가 맛난거 먹으려면 무조건 서울가고 그랬는데 (심지어 당시엔 서울 일반구에서도 흔하지 않았음) 이제 동네에서 베트남 음식,태국 음식,인도 음식 그리고 여러 음식 전문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된 시대가 열림


비유 하자면 10년전엔 삼겹살,치킨같은 한국인이 자주먹는 음식점이 10개중에 9개라면 지금은 10개중에 6개로 줄고 대신 다양한 종류의 것들이 생겼다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