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인트마틴 섬의 남쪽 부분인 신트마르턴에 이어서 북쪽 부분인 생마르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함

생마르탱은 프랑스령이고, 영어로 하면 Saint Martin이라 섬이름 그대로라서 자료 찾기가 의외로 조금 까다로웠음

여행은 네덜란드령인 신트마르턴 섬이 마호비치 때문에 생마르탱보다 훨씬 여행객이 많은 모양임

신트마르턴과의 국경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기에 공항은 주로 자국에 있는 공항보다는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을 더 자주 이용하는 모양임


일단 생마르탱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세인트마틴 섬의 북쪽을 차지하고, 수도는 마리고(Marigot)임

인구는 35,107명이고, 면적은 53㎢로 네덜란드령보다 인구는 더 적은 대신 더 면적이 넓음

2007년에 과들루프로부터 분리되어 프랑스의 해외 영토가 됨


국기는 비공식이긴 한데

이 국기를 사용함


여기는 석호와 해변이 엄청 많이 분포해 있음


대표적인 사진을 좀 보여주자면 

이런 해변이 많다고 보면 됨


그리고 섬의 중앙에 있는 산에 올라가면 꽤 멋진 뷰가 나오는데

서쪽의 뷰는 대략 이렇게 나옴

확실히 섬 서쪽편에 있는 석호가 인상적인듯


북쪽으로는 대략 이런 뷰가 보이는데, 저 바다 건너 보이는 섬이 다음 시간에 다루게 될 앵귈라임

북쪽편에는 작은 공항이 하나 있고 도시는 많지 않음


그럼 오늘도 생마르탱 사진 몇개 보여주고 이 글 마칠게


생마르탱의 수도 마리고에 위치한 항구의 모습

여기서 앵귈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음

시간은 대략 25~30분 정도 걸리는 모양


프라이어즈 베이 비치


주변 풍경


수도 마리고의 풍경


세인트 루이스 요새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시리즈 목록>

[1]신트마르턴 - https://arca.live/b/city/38045885

[2]생마르탱 - 현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