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정떡으로 한번 써보고 싶어서 써봄


현재 우크라이나 라다 구성은 이럼

인민의종+연립정당부터 해서 의석 많은 순으로 하겠음 괄호 안은 지방선거 결과


인민의 종(6400/43122)


왼쪽이 현재로고고 심히 난잡스러워 보이는 오른쪽은 과거 로고

모두가 알다시피 방송인들 연합정당인데 기성정치에 시달린 국민들이 재미있기라도 하겠지라고 해서 뽑은거 같은 정당

이념은 중도+포퓰리즘+친유럽+반부패+직접민주주의지만 지금 꼬라지를 보면 다음 선거에서 과반 잃을거는 확실함


2019 총선결과인데 19총선이 워낙 희귀한 경우라서 최악으로 가면 드니프로쪽 지역정당으로 전락할 위기도 있음


미래를 위해(4067/43122)

원래는 드니프로 지역에서 작은 지역정당으로 출발했는데 젤렌스키 고향쪽 정당이다보니까 연립정부 비슷하게 구성한듯

원래 지지율도 0.x%수준이였고 인민의종에서 넘어온 의원들도 제법 있어서 다음 선거에서는 보기 어려울지도

이념은 빅텐트+포퓰리즘+경제국민주의


의원 그룹-신뢰(459/43122)


크게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폴타바랑 테르노필 지역에서 의석을 얻었다고 함

전체 득표율도 1.08%였는데 어떻게 20석이나 얻었는지는 모르겠음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4215/43122)

유서깊은 친러정당, 2014년에는 나라도 개판이고 선거도 다자구도로 해가지고 29석밖에 얻지 못했지만 19년에는 조금 선전해서 44석이나 얻음

이념은 친러시아+유럽회의주의+국내 러시아인 보호


돈바스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건지 신기함



유럽연대(3905/41332)

포로셴코 정당으로 서부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음, 14년에는 132석이나 얻었었는데 19년에는 지역구는 2개만 겨우 지키고 대부분 비례대표로 선출됨. 그래도 기반지역은 안정적이라 지위는 그대로 유지할듯

이념은 기독 민주주의+자유보수주의+친유럽+시민국민주의



여기부터 범례가 달라짐


전 우크라이나 연합-조국(4470/43122)

티모셴코 정당, 티모셴코 잘나갈때는 여당,1야당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마이단 이후로는 떡락해서 소규모 정당이 됨, 다른 정당들처럼 확실한 지역기반이 없는것도 많은 영향을 미친듯함

이념은 기독민주주의+사민주의+시민국민주의+친유럽+포퓰리즘+농본주의(?)


지역기반 없는 정당은 언제나 위험한듯



목소리(335/43122)

리비우 지역정당, 지역정당인데 20석이나 얻어서 꽤나 선전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당내에서 당대표 문제로 분열일어나서 11명이 나가서(중간에 7명은 당에서 제명당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음) 11명은 따로 Justice당을 따로 새움, 근데 공식적으로는 모두 '목소리' 소속으로 간주하는듯

이념은 자유주의+전자민주주의+반부패+친유럽


리비우 주는 완전히 먹음



최근 평균 정당 지지율. 순서는

인민의종-유럽연대-인생야권-조국-(인민종 위성)-볼린 당-하리코프 당-우익대중주의-서부 소규모 정당-키예프 당-동남지역 당-리비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