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30층 이상 건축물이 대전, 광주보다 더 많음에도 대응 가능한 고가 사다리차가 없어서

아르누보 주상복합 화재에 초기 대응 못 한 지 1년이 더 지나고 지난달이 돼서야 

70m 고가 사다리차를 도입해서 최대 100m까지 커버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요즘은 포항, 전주 급에도 100m 이상 아파트는 당연한 시대고

속초, 거제, 광양 같은 중소규모 도시에도 초고층 아파트 심지어 구석진 완도에도 30층대 주상복합 올리는데

이 건물들에 화재가 크게 발생했을 때 얼마나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지 의문임 

한국의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언젠가 사고 터지고 공론화될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