돚챈러라면 우크라이나 학교의 85%가 10~11학년 과정을 없애버리겠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을거임
본인 친구(9학년)학교도 예외는 아니였는지 10~11학년 과정을 없애고 일반 9년제로 전환할려고 했다고 함
보통 이런거는 윗층에서 결정을 내리고 시행하는게 일반적인데 특이하게도
면장님+4년째 장기집권중인 전교회장인 본인친구랑(폐지 반대) 폴타바 주지사+교육청 공무원(개그맨이라도 법은 법인데)끼리
회담을 했다고 함.
결과는 3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고 함.(바로 전환해도 몇기수는 11학년제 유지될테니 실질적으로 4~5기수정도는 11학년제로 받을듯)
또 급식 법도 바뀌면서 좀더 영양가 있는 급식도 제공하겠다고 함.(동물성 지방,방부제 함유 음식,빵,쥬스 같은거 줄이고 유제품,생선,시리얼,콩류,고기류를 늘린다고 함)
협상왕 기질도 있는지 학교 교보재 구입,노후시설 수리도 직접 적극적으로 제안해서 이것도 얻어냈다고 함
우리나라도 지역주민참여나 교육관련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참여하는걸 좀 늘렸으면 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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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희망편
절망편
리비우 구별로 스트리트뷰 찍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