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0년 전 2002~2003년 쯤에 중앙아시아에 대해 호기심이 들어서 네이버나 야후에 검색을 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와서 어떤 인종이 살까 어떤 전통 복장을 입을까 궁금해도 알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야 세계 검색하면 블로그 여행 후기도 있고 당장 위키백과나 유튜브에서 고화질의 영상이나 사진 정보들을 얻을 수가 있지만 당시엔 블로그도 없고 유튜브도 없었다. 

약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게 기독교 선교 관련 페이지에서 저화질 사진이랑 불명확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이쪽이 세계 소수민족이나 오지지역에 관한 글을 쓰는 편이라서..


아니면 도전 지구탐험대 같은 세계 프로그램에서 내가 궁금해 하던 나라를 방영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지구탐험대에서 카자흐스탄인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나와서 아 저쪽 동네 저렇게 생겼구나 알게됨..


엄연히 독립국가들도 도시 사진이나 인종에 대해 찾기가 거의 0에 가까웠는데 소수민족 자치구나 마이너한 지역은.. 😥